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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의 길, 멘토에게 묻다] - 03Notes/Book 2020. 7. 16. 09:04
앞으로의 포스팅은 책에서 소개하는 패턴 언어 중 마음에 드는 구절을 소개하는 방식이 될 것이다. 열정을 드러내라 상황 당신은 소프트웨어 개발이라는 기예에 대해 만족할 줄 모르는 열정과 호기심을 지녔다. 문제 나는 열정을 가졌지만 동료를 의식하며 열정을 숨겼다. 해결책 열정은 미숙함에도 불구하고 전염성을 가진다. 학습에 대한 열정은 소중하므로 누구도 이 열정을 꺾지 못하게 하라.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당신은 불가피하게 팀의 일부로 일해야 한다. 조직의 일원으로 일함에 있어 조직을 따라야 하기에 나의 열정이 수그러들 수 있다. 물론 그 열정을 받아들이지 않는 팀에서는 뜻을 펼치기 힘들 수 있다. 그렇지만 열정을 받아들이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팀에서는 건강한 성장을 이룩할 수 있다. 높고 낮은, 여러 수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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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point란Web 2020. 7. 13. 12:31
계속 보이더라. 팀원들과 프로젝트를 하며 OAuth를 다룰 때나 Spring을 공부하며 프론트와 API 통신을 주고받을 때와 같은 여러 상황에서 Endpoint라는 용어가 눈에 들어왔다. 그때마다 자세히 찾아보지 않고 어렴풋이 알고 있는 개념만으로 넘어갔다. (그래도 돌아는 갔으니까!!) 그렇지만 이제는 알고 싶다. 엔드포인트가 뭔지! 포스팅을 작성하는 초반인 지금은 엔드포인트를 막연하게 요청이 최종적으로 도달할 URI로 생각하고 있다. 과연 내 생각이 맞을지 여러 자료들을 보며 확인해보자. an endpoint is simply one end of a communication channel. (stackoverflow) 벌써 정답이 나온듯하다. 커뮤니케이션 채널의 한 쪽 끝이라니. 쉽다. 그러나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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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ion Code & Test Code & JUnitLanguage/Java 2020. 7. 9. 08:28
우아한테크코스(이하 우테코) 레벨1 복습을 위한 글입니다. 우테코에서는 TDD를 강조합니다. 첫 주 수업에서 배웠던 내용도 테스트였습니다. 관련 내용을 간단하게 복습해보겠습니다. Production Code란. 프로그램 구현을 담당하는 부분으로 사용자가 실제로 사용하는 소스 코드를 의미합니다. Test Code란. 프로덕션 코드가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 확인하는 코드를 의미합니다. main method를 이용하면 production code와 test code를 한 클래스에서 처리해 줄 수 있습니다. // 더하는 기능을 구현할 클래스 public class Adder { int add(int i, int j) { return i + j; } // 메서드를 사용하여 Test를 진행 public stat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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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의 길, 멘토에게 묻다] - 02Notes/Book 2020. 7. 6. 08:20
앞으로의 포스팅은 책에서 소개하는 패턴 언어 중 마음에 드는 구절을 소개하는 방식이 될 것이다. 잔을 비우다 성공적인 견습생의 마음가짐. 잔이 가득 차 있으면 더 채울 수 없기 마련이다.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잔을 비워둬야 한다. 또한 무지를 드러내라. 그리고 무지에 맞서며 지식을 습득하는 모습을 팀원과 고객에게 보여라. 이 과정에서 압박감이 심하다면, 한걸음 뒤로 물러나서 나의 활동을 돌아보고 역량을 체크한다. 2장의 제목이다. 책을 읽으며 필요한 마음가짐이 적혀있다. 나는 어떤가. 잔이 비어있는가. 잔이 가득 찬 적이 있던가. 기존에 학습을 함에 있어 잔을 가득 채우려는 마음을 가져본 적도 없다 생각한다. 하지만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면서는 조금 달라졌다. 지금은 부족하지만 채워보고 싶은 잔들이 눈에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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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의 길, 멘토에게 묻다] - 01Notes/Book 2020. 6. 30. 16:12
시작하며 4월의 어느 날 우테코 1기 크루인 닉이 강연장에 와서 하신 발표에서 애자일 선언을 만났다. 그리고 며칠 뒤 강의장에 마련된 도서관(테코브러리)을 둘러보다 자연스럽게 이 책을 만났다. 마침 우테코 레벨 1이 끝날 시점이라 방학을, 남은 우테코 기간을 어찌 보낼지에 대해 생각하다 제목에 이끌려 책을 집어 들었다. 처음 책을 맞이할 때 그러하듯 작가를 읽는다. 목차를 살펴본다. 전체적인 내용을 훑는다. 페이지를 넘기던 도중 소프트웨어 장인정신 선언문이라는 페이지가 눈에 들어왔다. 소프트웨어 장인정신 선언문 (Software Craftsmanship Manifesto) 소프트웨어 장인을 열망하는 우리는, 스스로 기술을 연마하고, 다른 사람들이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프로페셔널 소프트웨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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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에 대한 지침Notes/Promise 2020. 6. 27. 22:12
스스로 즐거울만한 주제와 내용에 대해 쓴다. 알고 있는 지식 내에서 최대한 정확히 글을 쓴다. 나를 기록하는 행위의 중요성을 상기하며 글을 쓴다. 모든 글은 퇴고 과정과 추후 수정 과정을 염두에 두며 글을 쓴다. (심지어 이 글도) 언제나 열려있는 마음으로 글을 쓴다. 대단하지 않아도 글을 쓴다. 기술에 대한 글을 쓸 경우 목적성을 분명히 한다. 단편적인 지식이 아니라 흐름을 담는다. 참고 문서가 있을 경우 출처를 분명히 한다. 어려운 부분은 최대한 쉽게 작성한다. 무엇보다 글을 쓰며 즐거워야 한다 😬